2013년 8월 20일 화요일

MANNAM Korean Speech Contest Script, Brett Warren Inskip, "Korea : The Country I Love"

안녕하십니까?
저는 미국에서 브렛이라고 합니다. 저는 영어를 가르치러 한국에 왔는데 거의 3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제가 만난 한국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사실은 첫눈에 반했다고 말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긴장했지만 정이 많은 한국 친구들도 사귀고 밥도 먹고 일상생활이 재미있어져서 빨리 적응할 있었습니다.
 
한국은 아주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봄에는 여러가지 피고 있는 꽃을 있으니까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여름에는 해변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습니다. 가을에는 한국의 붉은 단풍이 너무나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강원도의 눈에 뒤덮인 풍경이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한국 자연도 좋지만 건축도 아주 창의적이고 훌륭하니까 제가 건물 사진을 자주 찍는 편입니다.
저는 한국 국내 여행을 많이 봤는데 좋아하는 곳은 제주도와 서울 그리고 경주입니다. 제주도에서는 예쁜 폭포와 작은 섬을 있어서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한국 음식도 너무 좋아합니다. 한국 음식을 거의 먹는 편인데 좋아하는 음식은 비빔밥, 찜닭, 닭갈비와 삼겹살입니다. 저는 색다른 한식도 먹습니다. 곱창, 닭발와 번데기도 좋아합니다. 사실 한번에는 친구랑 소주잔에 번데기를 가득 채워서 한꺼번에 원샷했습니다. 다른 친구들 토할 뻔했는데 우리 둘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어를 가르치는 힘들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우리말을 재미있게 배우는 보면 보람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재미있습니다. 이름은 Brett인데 'bread'하고 발음이 비슷합니다. 'Bread' 한국말로 '' 뜻하니까 학생들이 저를 '빵샘'이라고 자주 부릅니다. 역시 얘들이 그렇게 놀립니다.
 
일상생활이 아주 즐겁습니다. 일주일에 서너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거나 놀곤 합니다. 주말에는 친구랑 바다에서 원반 던져서 놉니다. 매주 일요일밤에 친구랑 '훼미리 디너'라는 저녁식사 같이 먹습니다. 친구랑 사직야구장에서 야구 경기 보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한국친구와 노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친구들이 재미있고 제가 한국 문화를 접할 있습니다. 친구랑 노는 게 아주 재미있는데도 내성적인 성격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있는 취미가 있습니다. 취미로 자전거도 타고 스크린골프도 치고 등산도 하고 기타도 칩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것도 너무 좋아합니다. 한국에 처음 왔을 재미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가나다라와 인사밖에 해서 가지 실수를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길에서 걷다가 예쁜 여자를 보고 안녕하세요라고 말해야 했는데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 한번은 머리를 짧게 깎아서 겨울 모자를 사러 홈플러스에 갔는데, 직원한테 모자대신 머리 어디에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직원이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아이구 창피해 죽을 뻔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한국 생활을 아주 재미있게 보낸 같습니다. 미국이 그리울 때가 있지만 오래오래 한국에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열공하고 행복하게 살면서 한국 문화, 사회, 정부, 경제와 많은 사람들을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한국어 만세! 감사합니다.

 


Korea: The (other) Country I Love

Brett Inskip

 
Hi, my name is Brett and I’m from the US. I came to Korea to teach English, and I’ve been here almost three years now. I’d like to tell you about the Korea I’ve come to know. Actually, you could say it was love at first sight when I came to Korea. It was a little scary at first, but since I made Korean friends, liked the food, and was able to enjoy everyday life, I got used to Korea quickly.

I think Korea is a really beautiful country. The blooming flowers in the spring create a great atmosphere. The beaches in the summer are really beautiful. Korea’s fall foliage is really pretty, too. Finally, the winter scenery of Gangwon-do is beautiful and has a peaceful feel to it. I find Korean architecture to be impressive and very creative, so I tend to take a lot of pictures of the buildings here.

I’ve been on a lot of trips around Korea, but the places I liked the best were Jeju Island, Seoul, and Gyeong-ju. In Jeju, you can see beautiful waterfalls and lots of cool islands, so that was my favorite place.

I really like Korean food, too. I pretty much like all Korean food, but my favorites are bibimbap, jjim-dalk, dalk-galbi, and samgyeopsal. I like a lot of unusual Korean foods, too. For example, I even like cow intestines, chicken feet, and silkworm larvae. Actually, one time, my friend and I filled shot glasses with silkworm larvae and did shots of them. We thought it was good, though the rest of our friends almost threw up.

Teaching English can be tough at times, but seeing the kids having so much fun learning our language makes it worthwhile, so it’s always enjoyable. Also, my name is Brett, which sounds similar to ‘bread’. ‘Bread’ in Korean is ‘bbang’, so my students frequently call me ‘bbang-saem (Bread Teacher)’.

My everyday life is pretty fun. I generally meet up with friends 3 or 4 times a week and either have dinner or hang out. On the weekends, we go to the beach and hang out or toss the Frisbee around. On Sunday nights, we have an even called ‘Family Dinner’ where we get together, eat, and hang out. We have fun going to Lotte Giants baseball games, too. I really enjoy hanging out with Korean friends, too. They’re fun, and I can really experience Korean culture when we spend time together.

Since I also tend to have an introverted personality, I have a number of hobbies I can do on my own. For fun, I like to ride my bike, play screen golf, hike, and play guitar.

I also enjoy studying Korean. When I first got to Korea, I had some interesting experiences. At that time, I didn’t know much apart from my ABC’s and basic greetings, so I made some funny mistakes. One time, I passed a pretty girl on the street.  Instead of saying ‘Hello’, I said ‘Thank you.’ Another time, I cut my hair really short and had to go to Home Plus to get a winter hat. Instead of asking the store clerk where the hats were, I asked where the ‘hair’ was. She was almost rolling on the floor laughing. God, I almost died of embarrassment.

Looking back now, I feel like I’ve really enjoyed my time in Korea. I miss the US sometimes, but I know that I want to live in Korea for a long time. Therefore, I’ll continue to study hard and enjoy my life, getting to know Korean culture, society, the economy, the government, and the people. Korea is awesome! Korean (language) is awesome! Thank you.

 

댓글 1개:

  1. Nice letter to me! XD
    I hope you Brett can enjoy his life in Korea and MANN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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